Shows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구성 하여, #라디오드라마 로 들려 드립니다. 여러분의 삶에 작은 휴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연제보/비지니스 문의◈ sknj1234@gmail.com 링크트리 : https://instabio.cc/4100205n0qcZk
Episodes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잘못했어요 '친구가 있었어. 지금은 정신병원에 있지만.'
초등학교때 얘긴데, 되게 친한 친구가 있었거든? 지금은 정신병원에 있지만..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잘못했어요 ' 투고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크리스마스 | 즐거운 성탄
즐거운(?) 크리스마스 입니다. 반.드.시 가족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죽고 싶지 않다면. 감사합니다.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봉투 '너 창수 알지? 걔 얼마 전에 죽었다더라.'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더라. 이놈이 중학교 때 인가, 고등학교 때 인가 전학을 갔는데, 그 전에도 친했으니까 계속 연락을 주고 받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연락이 뜸해졌거든. 근데 오랜만에 연락이 왔더라고, 술 한잔 하자고. 너 예전 살던 그곳에 아직도 사냐고, 맞으면 그 근처에…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사진 '어느 날 친구가 배낭여행을 떠나겠다고 했다.'
벌써 10년은 된 이야기다. 친구 A가 갑자기 배낭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을 꺼냈다. 산지 얼마 안 된 디지털 카메라를 시험해보고 싶어서 였던 것 같다. [그래, 뭐 조심해서 다녀와.] 그 땐 나도 별 생각 없이 그렇게 말하며 배웅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사라지는 것 '지겨워..이 마을은 항상 모든게 똑같아.'
해가 지기엔 아직 이른 모양이다. 오후 7시를 훌쩍 지났지만 대낮인 듯 훤한 동네 운동장에 사람들이 제법 거닐고 있었다. 운동장 트랙을 따라 설치된 스피커에선 어느 대륙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에 대한 속보가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너무나 무탈한 일상 속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에선 어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현실은 허구보다 섬뜩하다 '카그라스 증후군 (Capgras syndrome)'
현실은 허구보다 섬뜩하다. 정말 무서운 것은 한밤중에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가 아니라 우리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음산한 운명의 뒤틀림이다. 그 뒤틀림의 속을 들여다보려고 할수록, 그것은 우리들을 집어삼켜버릴 것이다. 그런 뒤틀림의 한 예로, 나의 이모 M의 이야기가 있다. 그녀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샤워 '생각 해본 적 있지? 응? 있지?? 응?? :D ㅋㅋ'
지금은.. 네가 하루 중 가장 기다리던 시간이야. 늦은 오후 일이 끝나고 집에 온 넌 답답한 옷을 벗어 던지고 새하얀 욕실 안으로 들어 갔지. 자, 차가운 욕실 바닥이 너의 지치고 뜨거워진 발바닥을 마사지 해 주는 걸 느껴봐. 넌 이제 수도꼭지를 조심스럽게 돌리고 물살이 너의 몸을…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맨션 '아저씨, 다음 사람은 언제 들어 오나요?'
대학을 졸업하게 되어서 4년간 살았던 맨션에서도 나가기로 했다. 여러가지 일이 잔뜩 있었지만, 이제 와서 보면 모두 즐거운 추억이다... 옆집에 사는 미인 누나는, 혼자서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아래층에 사는 작업복 차림의 아저씨. 언제나 별 이야기도 하지 않고 화난 얼굴만 하고…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폐가에서 '내 발자국 소리가 아닌,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술 먹고 놀다가 동네에 있는 폐가 이야기가 나왔어. 남자들은 대부분 겁 없고 용감한척하려하잖아. 어떤 놈이 나를 겁쟁이라고 도발하길래 난 큰소리를 쳐 대면서 당장 다녀오겠다고 했지. 막상 도착하니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 그래도 그렇게 말 해 놨는데 안 가기엔 좀…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오래된 찻집 '5년 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오컬트나 비과학적인 것은 전혀 믿지 않는다. 하지만 5년 전 딱 한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 그 무렵 나는 교토에 취직하여 일을 하게 된 지 1, 2년 정도 지났던 터였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계단 '유일한 통로는 분명, 그 계단 뿐 이었다.'
1984년의 일입니다. 한 나이든 과부가 2층 집에서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었기에 휠체어에 전적으로 의지한 채 살아야 했습니다. 남편의 기묘한 죽음 이후로, 그녀가 자신의 하루 일과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간병인의 보조가 꼭 필요했습니다. 더욱이 그녀의…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익명 제보. 오래된 체육관 창고 '그 지하 창고엔 항상 물이 차 있었어.'
얼마 전 우연히 뉴스를 봤는데, 내가 살았던 마을이 나오더라고.. 자꾸 이상한 사고가 난다고.. 예전부터.. 연관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거기 살았을 때 있었던 일이 하나 생각나서 말이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고속도로에서 생긴 일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 걸 또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한겨울,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에 인천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사실 그날을 더욱 잊을 수 없던 이유는 오랫동안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헤어진 날이기 때문이기도 했지요 ...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어둠 '몇 년 전, 인체 실험이 비밀리에 실행 되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 무렵, 세미나에서 만난 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다. 그 이야기를 들은 건 세미나가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 였다. 세미나는 도중부터 인간 심리에 관한 시시껄렁한 잡담 같이 됐던 터였다. 그래서 나도 편하게 [선생님, 뭔가 재밌는 이야기 있으면 좀…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헤른시티 비상사태 '실제 상황 입니다. 계엄령이 선포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현재 저희 헤른 시티에 비상사태가 선포 됨에 따라 이에 대한 행동 지침을 안내 드리오니 주변에 메모를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필히 적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양파 '여러분도 어릴 때 한번은 키워 보셨지요? '
지방에서 교사 생활을 하는 아내, 서울에서 회사 생활을 하는 나 우리는 주말부부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양파를 키우기 시작한 것 은 그 때 부터였습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악의 완성 '그럼..이번엔 정말 잘 대답 하셔야 할 거에요? :)'
필요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원하는 건? 아저씨를 죽이는 거죠. 그냥 그 뿐 이에요. ---------------------------------------------------------------------------------------------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슈뢰딩거의 환자 '이런 단어 들어보신 적 있나요?' [Schrödinger's patient]
신입 응급 구조대원 시절, 베테랑인 동료들과 떠들던 도중 딱 한번 슈뢰딩거의 환자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말을 다시 꺼내자마자 대화는 뚝 끊기고 말았습니다. 저는 더 알고싶었지만, 단호하게 그 이야기는 그만 두라는 명령을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이따금씩 전 그것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우주비행사들의 각성 '실제 인터뷰 : 그들이 본 것'
인간의 모든 집단 의식은 지구의 자기장에 묶여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카르마, 업, 집단 의식, 관념, 사념체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구 자기장이 갑자기 사라지는 순간 인간은 그 모든 집단 의식을 벗어버리고 순간의 각성 단계에 이를 수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달걀 속 '제가 직접, 경찰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건 제가 직접 경찰 관계자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작년에 이 근처에서 토막 살인이 있었던 걸 기억 하시는지. 젊은 여성의 방에서 토막 난 남성의 시체가 발견 됐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맞습니다. 그 이야기입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소녀가 서 있었다. '그 귀신은 소문과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소녀가 서 있었다. 단발머리에 아무것도 없는 두 눈동자이지만 분명한 시선을 가진 소녀가 서 있었다. 당직실에는 귀신이 살고 있다고 저마다 나에게 목격담을 들려 주었지만 나는 단 한번도 그 귀신을 본 적이 없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반전 '다들 자기는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한단 말이야..? 웃기지 않아?'
그들은 숲 속을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었다. 헨리 시어스, 그는 구김살 간 회색 정장을 입은 배불뚝이에 머리가 벗겨진 회계사였다. 그리고 딜런은 그의 등 뒤에 라이플을 갖다대고 있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실화(?)|편지와 소녀| 지금, 어쩌면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따지고 보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에서 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 및 사건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런 나조차 아무 관련 없는 일에 휘말려 버렸으니 부디 당신도 귀 기울여 들어주길 바란다. 평범한 회사. 평범한 월급쟁이 말단 직원. 매일이 평화롭고 똑같은 일상이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협박편지.. 라고 하기엔 내용이 좀 빈곤하지요? 죄송합니다.'
날씨가 맑군요. 하루가 지나기는 했지만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어제의 뉴스에는 기공식에 참여해 삽을 푸는 당신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돈을 쏟아부었다는 센터는 아마 당신의 이름이 현판 위로 새겨지겠지요. 이 역시 축하할 일입니다. 사실 엄연히 따져 말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받아주세요 '여름엔, 아버지와 함께 오징어 낚시를 가곤 했어.'
여름 밤엔 자주 아버지와 오징어 낚시를 갔었어. 밤 8시 정도부터 낚시를 시작해서 밤 11시 경에 집에 도착, 잡은 오징어를 설탕 간장에 매콤달콤하게 구워 먹곤 했지. 나는 아버지와 오징어 낚시를 가는 걸 좋아했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눈 오던 날 '그렇게, 결국 우린 게임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어.'
눈보라가 온다는소식을 들었어. 그 말은 나한테 있어선 학교가 쉰다는 이야기고 밀린 숙제와 미뤄왔던 책을 읽을 시간 이라는 거지. 우리집은 가난해서, 인터넷이나 티비같은건 없었어. 그래도 난 시간을 때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거란 걸 알 수 있었어. 그 때 까지는 말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돼지 '지난 8년 간 몸 담았던 직장을 갑자기 그만두게 됐다.'
2007년 2월 25일 이제 뭘 하고 살아야 하나...? 지난 8년 간 몸 담았던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 그렇게 형편 없이 어려운 회사는 아니었지만, 구조조정이다 뭐다 해서 눈치를 주길래 긴 고민 끝에 나와버렸다. 막판에 부장이라는 작자는 "당신 나이라면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아기의 방 '강원도 삼척, 폐가.. '하루쯤은 괜찮겠지'그런 생각이었다.'
한... 10년 전 쯤 이야기이다. 정확한 때를 밝히기는 좀 그렇다. 당시 질풍노도의 시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하루하루가 너무 따분하고 지겨워서 차라리 죽고 싶었다. 누군가 나를 괴롭히는 것도, 내 일신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힘든 일이 있었던 것 도 아니다. 그냥 우울하고 기분이 좋지…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존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내 얘기 좀 들어줘.. 나 지금 꿈을 꾸는 것 같아. '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지금까지, 총 7년을 실존 인물이라고 생각했던 내 친구가 사실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래. 나 지금 너무 정신이 없어, 여태껏 이런저런 괴담을 들어봤지만 나에겐 이런 일이 없었거든. 근데 나한테도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그냥…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귀신을 내쫓는 주문 「훠이」 Feat.팻두
절대 안 믿을 거 알아, 아는데. ..제발 끝까지 들어줘. 아무래도 나... 귀신..에 씌인 것 같아. 그렇지 않고서야 .. 설명이 되질 않아.. -어디선가 ..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아버지께 '제 손으로 아버지를 염하고 땅에 묻은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아버지. 제 손으로 아버지를 염하고 땅에 묻은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편안히 지내고 계신지요. 언제나 말씀하신 대로 망자들만의 세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장의사 일은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누군가는 껄끄럽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벨레인 숲 가이드 지침서 '이 곳은 중세 시대부터 끔찍한 사건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폐쇄 되었었지만 최근 다시...'
나폴리탄 괴담이란?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공포심을 느끼게 만드는 글 . =벨레인 숲 가이드 지침서=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신비함이 가득한 이곳, 벨레인 숲의 가이드가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중세시대 부터 아름답기로 유명한 장소였으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함에…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길을 잃다 '나는 벌써 몇 시간 째 걷고, 또 걷고 있었다.'
꼴사납게도 길을 잃고 말았다. 본질적으로 난 시대에 역행하는 사람이라, 그 흔한 스마트폰 하나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람은 커녕, 기분나쁜 정적이 자리한 산기슭 어딘가를 따라 나는 벌써 몇 시간 째 마냥 걷고 또 걷고 있었다. 아까부터 그렇게 걸었음에도, 허기는커녕 조금의 배고픔도…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남겨진 캐리어 '사무실에 혼자 계신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예전에 .. 부동산 영업을 할 때 겪은 일인데, 어떤 중고 주택 매입 절차를 밟으러 업자랑 같이 실내 상황을 확인 할 겸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러 갔을 때였어. 그냥 흔한 2층 짜리 주택에, 상태도 괜찮아서 금방 팔릴 거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고, 매각한 이유도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냉장고 '다시 말 하지만, 난 분명히 하지 말라고 말렸다?'
그냥 이야긴 데, 초등학생 때야. 지금부터 한 13년 정도 전? 초등학교 2학년 땐 가? 아마 여름방학 직전이었을 거야. 기말고사 끝나고 여름방학 시작하기 직전이니 까... 한참 더워지기 시작 할 때지. 그때 당시 초등학생들이 놀만한 곳은 딱히 없었어. PC방 그런 거도 없고 오락실도…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신분증을 보여주세요 '이제 동생은 더 이상 날 괴롭히지 않을 거야.'
"아, 형이 그냥 좀 술 사다 달라고. 왜 안된다는 건데?" 동생은 내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동생은 아직 술을 살 수 없는 나이였기 때문에 나를 자꾸 시켜 먹으려 한다. "아니, 사줄 수는 있는데, 그건 잘못되면 내가 처벌을 받을 수 있다니까." 나는 동생을 타일렀다. 하지만…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실제사건? |새벽에 택시 탔다가 XX뻔 했던 썰 |익명 구독자 제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문득 택시기사가 말을 건넸습니다. “...나 몰라요?” “네? 아저씨를 제가 어떻게 알아요? 오늘 처음 보는데.” “진짜 나 몰라요?” “나 참, 이상한 사람이네. 빨리 잔돈이나 주세요.” 택시기사의 어이없는 말에 화가 나서 서둘러 잔돈을 받고 집에 가려고…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지옥을 벗어날 단 한번의 기회 '내 이름은 마사. 내가 죽었을 때, 난 열일곱 살 이었지.'
내가 쉬지 않고 걷기 시작한 것이 도대체 얼마나 긴 시간 이었을까? 발에 잡힌 물집은 절대로 낫지 않고, 힘이 들어 걷는 것을 멈출 때 마다 발 아래의 모래밭은 서서히 나를 빨아들이지 거기서 빠져 나오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게 훨씬 더 커다란 고통이니, 그냥.. 아픔을 견디고 계속 걷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최선의 선택 '저 여자는 어떻게 하게? 아직 살아 있잖아.'
늦은 새벽.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원작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남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수 같은 건.. 하지않을겁니다.'
지금 한 남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화물차 운전기사였습니다. 아마도 별일 없다면 그 일을 계속하고 살 것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가난했던 집안과 별다른 꿈도 없던 그는 공장에 취업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겨우 했었다고 그의 누나가 얘기했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여름에 일어난…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실제 경험담, 한밤중 인천공항 지하에서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죽어요.'
저는 군 생활을 인천공항 경찰대 에서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합 국제공항이고, 동북아의 허브라고 하는 인천공항은 아시다시피 24시간 운영되고 있어서, 저희 같은 전투 경찰들의 순찰도 24시간 이뤄지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낮에는 사람이 수만 명 오고 가는 인천공항도 밤에는 아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투숙객 안내 '혹시 누군가 문을 두드려도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마세요.'
나폴리탄 괴담이란?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공포심을 느끼게 만드는 글 . =스노든 펜션 투숙객 안내= 안녕하세요. 스노든 펜션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주인 부부는 투숙객 분들의 입실 만 도와드린 뒤 돌아가요. 웬만한 물건들은 구비 되어 있으니 저희가 필요하시지는 않을…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징크스 '무개념 인간들의 가치관이란 상상을 초월한다.'
무개념 인간들의 가치관이란 정말 상상을 초월해. 종종 한여름 주차장에서 아이가 차에 갇혀있다, 질식사했다는 기사가 나오곤 하지? 그건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징크스 때문이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괜찮아 '다음 번엔 더 잘 알 수 있을 거야 아마도..'
혹시 무심코 방에 들어 갔을 때.. 뱀파이어를 본 적 있어? 아니, 막 섹시한 그런 종류 말고, 앙상한 팔 다리에 잿빛 피부를 가진 끔찍한 괴물 말야.. 그런거... 본 적 있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혐오와 믿음 '오랜만입니다 형사님. 단 둘이 얘기하는 건 처음이죠 아마?'
오랜만이네요. 형사님. 이렇게 단 둘이서 얘기해보는 건 처음이죠 아마? 어차피 이거 저거 물어볼 생각 이신 것 같은데.... 네. 뭐든 물어보세요. 제가 특별히 전부다 대답해 줄게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쇼핑몰 야간 경비원 비공식 근무일지 '무슨일이 있어도 작성해야 합니다.'
해당 근무 일지는 순찰, 경비 근무 도중 발생 하거나 목격한 특이사항을 작성하는 것으로, 당신의 주관적인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변화 또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일이라 하여도 일단 작성해주십시오※ 이 기록은 공식 근무 기록과는 다른 비공식 기록으로 정해진…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대리기사 '일 하나 소개 해줄게, 하루 200만원..할래?'
쓸쓸히 한강 둔치에 앉아 있었다. 흘러가는 탁 한 강물에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고 공원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 연인끼리 앉아 있는 사람, 그리고 버스킹 하는 사람 등 다양한 청춘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나는 그들 사이에서 홀로 강가 가장 가까운 돌계단에 앉아 끝없이 어두운 강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썩어가던 것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일 들, 그리고 그 기억.'
그 마네킹 공장은 이미 망한지 시간이 좀 흘렀던 모양이어서, 사람이 일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 폐쇄된 공장 부지 구석에는 이리저리 흩어진 마네킹의 잔해가 쌓여 있고, 그것들은 항상 철조망 사이로 보였다. 그 모습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어쩐지 기분을 나쁘게 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스카우트 '하지만, 억지로 끌고 가는 건.. 나도 영 기분이 좋진 않았다.'
한참 동안 수첩을 들여다 보던 나는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았다. 길치인 나에게 글자 몇 개로 집을 찾아간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두리번 거리며 머리를 긁적이던 때에 날 부르는 선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못 찾겠어?” 고개를 돌려보니 짧은 머리에 검은 정장을 입은 선배가…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불가사의 박물관 '마네킹들은 무언가를 두려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오- !불가사의 박물관에 온 걸 환영해! 네가 바로 신참이구나, 그렇지?” “네, 맞습니다. 스티브라고 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 바네르씨?” “나도 만나서 반가워! 그냥 제이미 라고 불러, 모두가 그러거든.” “사장님께서 직원 한 분이 저한테 박물관에 대해 설명해 줄…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묘령 "자네, 아주 큰 화 를 당하게 될걸세.."
‘쿵! 덜컹!’ 심상치 않은 덜컹 거림에 깜짝 놀라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리 큰 건 아닌 것 같았다. 난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갔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리는 브레이든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작가 넵튠 님의 '묘 령' 입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소울 푸드 '음.. 오늘은 AB형으로 할게요' :)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자, 자리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 알아본 레스토랑 매니저 덕에 금세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흥미로운 이야기 들을 읽어 드리는 브레이든의 무서운 라디오, 이번 이야기는, 넵튠 작가님의 '소울푸드' 입니다. 원작 : 넵튠 님 출처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이것이 사실이 아닐 이유가 없다 '여기, 돈 냄새가 난다..'
집은 컸다. 아니, 집이라고 하기 보단 저택에 가까웠다. 어른 키를 훨씬 웃도는 높이의 철문 너머로 스산하지만 웅장해 보이는 벽돌 구조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정원은, 아주 엉망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근까지 관리했다고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새벽의 어둠과, 그리고 약간의 안개에…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귀신얘기 '입은 분명히 웃고 있었지만, 그의 눈동자는 너무도 차가워 보였다.'
대학에 들어와 한참 재밌었던 신입생 때 있었던 일이다. 신입생인 나는 열심히 술자리를 찾아다녔고 거의 매일을 술에 취해 있을 정도로 학교에서 소문난 술꾼이 되었다. 당연히 엠티 같은 곳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나갔기 때문에 친구도 많이 생겼고 아는 선배들도 많아졌다. 기말고사가 거의…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소름 돋는 CCTV '그 녀석이 마감을 하면, 다음날엔 엔진 오일이 모두 없어져 있었어. '
나는 펜실베니아 외곽에 있는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어. 지루하긴 하지만, 일이 쉽고 급여도 나쁘지 않은 편이야. 몇 주 전, 문제의 신입이 들어왔어. 녀석의 이름은.. '제레미'라고 해둘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라디오드라마 로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지친 삶에 작은 휴식이 되길…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토요사토 요시히로를 찾습니다. '나는 물론, 이걸 듣고 있는 당신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좋아. 지금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되도록 간단히 얘기할게. 네가 누구든 궁금한게 많겠지만 안타깝게도 나 역시 모든걸 알고 있지는 않아. 다만 여기서 빠져나가는데... 아니, 정확히는 살아 남는데 필요한 몇 가지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까 잘 듣고 기억 하는게 좋을거야..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성공한 사람들의 체험담 '난 그때 정말 많이 지쳐 있었거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라디오드라마 로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지친 삶에 작은 휴식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이야기는 ' 성공한 사람들의 체험담 ' 입니다. 투고 : 예린 님 外 다수 각색 : 브레이든 고맙습니다. #이무이 #괴담 #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낭독 #오디오북…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으드득 으드득 | 화장실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칸에서 이상한 소리가 ..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읽어 드리는 브레이든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 으드득 으드득 ' 입니다. 원작 : 일본 도시전설 고맙습니다. ------------------------------------------ ◈사연제보/비지니스 문의◈…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그들은 모르고 있다 '반드시 확인을 해야만 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리는 브레이든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초록환타 님의 '그들은 모르고 있다 ' 입니다. 원작 : 초록환타 님 각색 : 브레이든 유튜브에서는 화면 연출이 추가 되어 좀 더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난 악마를 세번 만났어 " 내가 제안 할 만한 게 하나 있는데, 선택은 자네 몫이네. 어떤가?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리는 브레이든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로치님 번역의 Reddit 괴담 '난 악마를 세 번 만났어' 입니다. 번역 : 로치 님 https://m.blog.naver.com/threetangz/221347344578 각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