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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

고속도로에서 생긴 일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 걸 또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한겨울,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에 인천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사실 그날을 더욱 잊을 수 없던 이유는 오랫동안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헤어진 날이기 때문이기도 했지요 ...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던가요 ... 저도 원래 인천에서 거주하고 있었는데 업무상 부산으로 가게 되면서 삐꺽 거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 반년을 그렇게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어느 날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통보 받고 일을 마치자마자 초저녁부터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 운전을 하는 내내 분노에 차올라 영원히 이별할 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혼자 끙끙 앓을 바에야 직접 만나 깔끔하게 끝맺음 짓고 오고 싶었죠 .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오늘 이야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입니다. 제보 : 김영서 님 출처 : 괴담의 중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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