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s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구성 하여, #라디오드라마 로 들려 드립니다. 여러분의 삶에 작은 휴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연제보/비지니스 문의◈ sknj1234@gmail.com 링크트리 : https://instabio.cc/4100205n0qcZk
Episodes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일본 개그맨의 무서웠던 경험담 '후지와라 카즈히로'
일본 개그맨인 후지와라 카즈히로의 이야기다. 후지와라는 오사카에 혼자 자취를 하게 되었다. 오사카 미나미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방값도 저렴한 맨션이었다. '일본 개그맨 이야기' #일본괴담 #무서운이야기 #괴담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대나무 숲
내가 사는 지역은 너무 시골이라 학교를 가려면 한참을 산을 넘고 대나무 숲을 지나야 도착 할 수 있었다. 그날도 수업이 끝난 후 집에 가기 위해 그 먼 길을 혼자 걸어가던 중이었다. '대나무 숲길, 섬뜩한 이야기' 오늘의 유머 - 똑단발 님 #괴담 #귀신 #무서운이야기 채널에 가입하여…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하지만 K는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15살 때 내가 직접 경험한 일이다. 내 고향은 해안가 시골 마을로, 바다가 무척 맑고 깨끗한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저런 속사정도 있기 마련이다. '바다 신' 출처 : 괴담의 중심 https://vkepitaph.tistory.com/823 #물귀신 #바다 #괴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당신은 오늘 몇 명의 귀신을 봤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 이나 동네 슈퍼, 독서실이나 학교. 어디를 봐도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무덤 없던 자리 없고 사람 죽지 않은 자리는 없다. 따지고 보면 언제든 어디서든 귀신이 나올 조건은 충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야간 기차' 출처 : 웃대 '김라르' 님…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그 뱀은 다른 뱀들과는 완전히 달라 보였다.
150년 전, 도호쿠 지방 시골. 그곳 산은 산나물만 캐러 가도 뱀이 잔뜩있어, 사람들이 아예 발도 들여놓지 않았다고 한다. 상황이 심각하다보니,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까 싶어 상담을 위해 신사를 찾아가 보기도 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뱀이 많은 산' 출처…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자전거를 타고 하숙집으로 가고 있었다.
일본이 한참 전자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던 80년대. 나는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쇼크 제보 : 김정열님 #실화괴담 #무서운이야기 #공포라디오 #괴담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묘한 소리가 들려왔다. '포...포...포, 포, 포, 포... 포'
할아버지 집에 도착해서, 바람도 쐴 겸 마루에 한쪽 팔로 머리를 받치고 누워서 아무 생각없이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서늘한 바람이 기분좋게 몸을 타고 흐르고, 따스한 햇살은 몸이 식지않도록 따뜻하게 몸을 감쌋다. #팔척귀신 출처 : #일본괴담 #괴담 #공포 #무서운이야기 #공포라디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2번 버스. 55분 후 도착
형님과 나는 자주가던 닭집에서 밤 늦게까지 맥주를 마셨다. 새벽 2시가 다 되어 서야 술자리가 끝이 났고 때마침 지인의 자취방이 가깝던지라 거기서 하룻밤을 묵으려 했다. 하지만 그 형님은 내일 있을 아르바이트에 늦으면 안된다고 하시며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정류장' 이주훈 님 제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긴 시간에 거쳐 조금씩, 세로로 길고 얇게 그 영역을 늘려갔습니다.
교토에 있는 고향 집 이야기입니다. 고향 집은 단독 주택인데, 연립 주택은 아니고 어디에나 있는 흔한 2층 양옥집입니다. 1층 거실 천장에 작은 얼룩이 지고 있는 건 가족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딱히 그 누구도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 얼룩은 비가 새서 그런 것인지…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찌직 찌직 찌직 · · · 우물 우물 우물 · · ·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다. 밭을 갈 거나, 과실이나 버섯을 따먹으며 두 모자는 근근히 살아갔다. 하지만 그 것 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아들이 마을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마을로 나간 아들은 열심히 일했고 종종 번 돈으로 식료품과 의료품을 구입해, 산의 어머니에게 보냈다. 시간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막을 수 있는 사고였을까?
'여행' 제보 : 니니 님 #가평 #교통사고 #예지몽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쾅 쾅 쾅
'경상북도 영천 주공아파트' 제보 : @uskki 어스키님 #아파트 #괴담 #인터뷰 #무서운이야기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귀신 #경상도 #영천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아무것도 없는 평지에서도 유독 자주 넘어지곤 했어요.
'넘어진 이유' 제보 : 이상혁 님 #공포 #실화 #인터뷰 #공포인터뷰 #무서운이야기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제사를 잘 지내야 하는 이유
'흐느끼는 소리' 제보 : 휘모리 님 #공포인터뷰 #제사 #실화 #경험담 #차례 #인터뷰 #무서운라디오 #공포라디오 #공포 #무서운이야기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담력시험 #공포인터뷰
#폐가 @Do_clip 님 #담력테스트 #공포 #괴담 #체험담 #무서운이야기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쟤가 왜 나한테 인사를 하지?
'방과후 학교'김희수 님 제보#학교 #친구 #무서운이야기#괴담 #공포 #공포라디오 #인터뷰 #무서운라디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향 냄새가 진하게 나기 시작했어요.
'춘천댐 귀신' 김혜준 님 제보 #춘천댐 #귀신 #공포 #인터뷰 #무서운이야기 #공포인터뷰 #무서운라디오 #공포라디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귀신이었을까?
'엘리베이터의 낯선 여자'제보 : 섬 : 기묘한 이야기 님 @island2023 #엘리베이터 #공포 #괴담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팟캐스트 #공포팟캐스트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귀신 이야기를 하면 귀신이 온다.
' #귀신 ' 제보 : 심야서점 님 @user-tf7wh7xg5b #공포 #인터뷰 #괴담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어느 순간, 깊숙한 지하같은 폐쇄된 계단으로 만 내려가고 있었어요.
'나는 계단에 있었다' 웹툰 #칼부림 작가 '고일권'님 https://blog.naver.com/jjajang82 #계단 #괴담 #실화괴담 #무서운이야기 #무서운라디오 #공포라디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침대에서 제 발목을 잡고 끌어 내리려고 했어요.
' 인형 ' 제보 : 트위치 스트리머 '김양' 님 https://www.twitch.tv/kimyang92 #사념 #저주인형 #저주 #인형 #공포 #무서운이야기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인터뷰 #실화 #실화괴담 #경험담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며칠동안 계속 똑같은 꿈을 꿨어요.
'꿈' 제보 : Platel Leffen 님 @platel_leffen #꿈 #악몽 #공포 #무서운이야기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인터뷰 #실화 #실화괴담 #경험담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인천 월미도엔 길거리 화가들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초상화' 제보 : 먹음돼Zing 님 @Eatingboar #월미도 #초상화 #화가 #그림 #공포 #괴담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팟캐스트 #공포팟캐스트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김상병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뭔가 섬뜩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막냇자리' 제보 : 성강 님 #공포 #괴담 #군대 #군인 #군대괴담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팟캐스트 #공포팟캐스트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굿을 하는데 이렇게 조용하다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아빠가 본 무당' 제보 : 앙앙 님 #무당 #공포 #괴담 #실화 #실화괴담 #인터뷰 #경험담 #귀신 #공포이야기 #무서운이야기 #공포라디오 #무서운라디오 #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이웃 '당신의 이웃을 믿나요?'
어느 날 아침, 한 남자가 두 아들과 함께 그들의 집 뒷마당에서 수 마일이나 뻗어있는 숲 속으로 낚시를 하러 갔다. 남자의 아내는 부엌 창문에서 그들이 숲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착각 ' 무의식적인 실수'
우리는 가끔 손에 들고있으면서도 그것을 찾아다니고 두손에 서로 다른것을 들고있으면서도 무의식에 목적과 다른것이 들린 손을 움직여 사용하려고도 한다. 예를 들자면 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으면서도 한순간 핸드폰의 행방을 찾는다거나, 오른손에 든 신용카드를 왼손의 편의점 영수증으로 착각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축제 '야시장! 야시장! 즐거운 야시장-, 도깨비를 조심하세요-'
띠리리링- 느지막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던건 긴 프로젝트를 끝내고 오랜만에 받은 휴가덕이었다. 때문에 적적한 방에 시끄럽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반갑지 않았다. 더구나 화면에 뜨는 건 모르는 사람의 번호였다. '거래처 사람인가..'…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살랑살랑 '시커먼 뭔가가 외벽에 붙어 있다'
나는 기지개를 펴면서 의자에서 일어나 책상 바로 옆에 나 있는 창문 앞에 섰다. 가만히 앉아서 8시간 정도 공부만 하니 심신이 피로하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전철 건널목 '분명 나는 곧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이다'
분명 나는 곧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아마 심장마비 같은 급사일테지. 하지만 난 병으로 죽는것이 아니다. 나는 살해당한 것이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숲 속의 마녀? 귀신? 괴물? 그거 다 구라야!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아… 분위기 깨서 정말 미안한데요, 숲 안에는 무서울게 아무것도 없어요.. 아니지 여러분은 개뿔.... 야, 내가 툭 까놓고 한마디 할게. 너희들이 애야? 공포영화니 괴담이니 흉가 탐험이니 그런 말도 안 되는거! 인생에 도움도 안 되는 쓰레기 같은걸 쳐보고 나서 뭐? 이 숲에서 악마…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모묘 '어미 고양이의 저주'
김 일병의 행동은 정말로 충격적이었다. 후임 갈굼에 근무 태만. 불성실해도 군대니까 그렇지 하며 그냥저냥 넘어가던 터에, 이번에 밝혀진 만행은 도 저히 이대로는 넘어갈 수 없는 문제였다. “어째서 얼차려를 주십니까?”…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오니와의 만남 '그것은 덤불 너머에서 이쪽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은 성인인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시절 겪은 일이다. 내가 초등학교때 살았던 곳은 지방의 도시였고 아버지의 고향은 같은 현에 있는 산중 깡촌이었다. 겨울방학이 되면 정월을 지내기 위해 그곳에 가고는 했는데 그 당시에는 솔직히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그 해에도 평소와 같이 시골을 가게…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나를 지켜보는 무언가 '불을 끄고 누워있으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곤했다'
나는 서울 면목동에서 살고 있다. 7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큰 어머니가 면목동에 굉장히 오래된 연립주택 집 하나를 마련해주셨다. 어머니와 동생은 다른 곳에 살고 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평창에서 '새벽,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 잠이 깼다'
1995년 국민학교 명칭을 마지막으로 쓰던 해에 있던 일이다. 난 부모님과 함께 평창 고모할머니댁에 가게 되었다. 어려서 그런거였는지 어디론가 간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들떠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분신사바 '그 귀신이 날 싫어한 이유'
귀신을 부르는 행위 중 일반인들에게 널리 퍼지고 또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게 분신사바일 것이다. 가볍게 시도할 수 있다보니 분신사바중 기묘한 일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곤 한다. 나에게 일어난 일 역시 그러한 기묘한 일 중 하나이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가재 잡기 '너 뭐 잡는 거 좋아해? 나랑 가재 잡으러 갈래?'
집에서 게임을 하며 학원을 땡땡이 칠 궁리를 하고 있을 때, 일터에 나가셨던 어머니가 집에 전화를 하셔서 저에게 호통을 치시며 학원을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셨을 때의 후환이 두려워, 일단 집을 나서긴 했지만 학원은 여전히 가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귀뚜라미는 울지 않았다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다'
2010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핑계로 백수 생활을 하던 내게, 친한 누나한테 연락이 왔다. 누나는 pc방 매니저를 하고 있었는데, 야간알바가 계속 그만둔다며 한두달만 야간 알바를 부탁해왔다. 예전에 해본 경험으로써는 야간 알바는 컴퓨터도 맘대로 사용 가능하고 손님이 없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무덤을 넓히다 '무덤을 넓히면 그만큼 가족이 죽는다'
내 고향은 산 촌 시골이었는데 근처에 허세로 유명한 집안이 있었다. 특히 그 집 할아버지가 허세에 찌들어, 허구헌날 자식 자랑에 집안 자랑만 늘어놓아 동네 사람들이 다 싫어할 정도였다. 어느날, 그 노인이 우리 할머니에게 상담을 하러 왔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호숫가 식당 '맛의 비밀'
운전을 하던 나는 옆에서 떠드는 친구 녀석의 말에 한숨을 쉬며 시계를 바라보았다. 시간은 저녁 여덟시를 막 지나고 있었다. 자칭 미식가라 칭하는 친구놈이 엄청난 곳을 발견했다며 설쳐대는 통에 억지로 이 먼곳까지 오게 되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없어 '녀석은 장장 30분을 그렇게 중얼거렸습니다'
때는 지금으로 부터 5년 전 여름방학. 당시 대학생이었던 내게 친구가 한가지 제안을 했다. “우리 외삼촌이 강원도에서 파농사 하시거든? 근데 일손이 모자라서 같이 일할 한명 데리고 내려오라는데 혹시 관심 있냐? 시급은 두둑하게 챙겨주시겠대. 농촌경험도 하고 등록금도 벌고. 어때?”…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배고픈 아이 '완벽해 보이는 그 남자에게도 단점은 있었다'
여자가 30대가 되어서도 결혼하지 않으면 오히려 가족들이 빨리 시집을 보내기 위해 더욱 재촉한다. 수진의 집 역시 마찬가지였다. 매일 같이 결혼하라 재촉하는 통에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이 주선한 선 자리에 나가지만 항상 멍하니 앉아 있다보니 결과는 당연히 좋지 않았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북미에서 길을 잃었다 '그 때, 한발의 총소리가 들려왔다'
누군가에겐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이 영화나 책 속에서 처럼 멋진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티브와 나 같은 멍청이들한테는 분명 굉장히 매력적인 아이디어였다. 우린 둘 다 심한 우울증과 불안감으로 힘들어 하는 젊은이들이었고, ‘미래 설계’ 라던가 ‘인생의 목표’ 같은…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국도의 호텔 '희미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국도 근처에서 내가 여자친구와 함께 겪었던 일이다. 호텔은 2층 짜리 건물이었다. 뒤쪽에 산이 위치한 것 이외에 주변에 건물 하나 없는 장소였다. 이 곳은 나갈 때 기계에 돈을 넣고 정산하면 문이 열리는 무인 호텔이었는데, 예의상으로 라도 깨끗하다는 소리는 안나오는 곳이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유서를 들고있는 남자 '빈 술병을 옆에 놓고 그 남자를 관찰했다'
45,700원.. 지금 내 통장 잔액이다. 내 주머니 사정이 이러한 것은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통장을 볼때마다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이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때까치의 습성 '하야니에(もずのはやにえ)'
때까치라는 새에 대해 아는가? 참새와 비슷한 작은 새인데, 이 새에게는 독특한 습성이 있다. 때까치는 벌래나 개구리, 쥐 등의 먹이를 사냥하고 나무가지에 꿰어서 매달아놓는다.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꽤나 섬뜩한 습성인데, 이를 "때까치의 하야니에(もずのはやにえ)"라고 한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내 편과 적 '쵸 씨는 언제나 싱글벙글 웃고 있는 아저씨였다'
내가 미국에서 알게 된 사람 중, 중국인 쵸씨라는 이가 있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스포티파이 포 팟캐스터에서 팟캐스트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아소의 산길 '새벽 1시, 쿠마모토를 향해 가게 되었다'
대학생 시절 이야기다. 당시 나는 후쿠오카에 있는 대학교에 다녔지만, 원래 집은 오이타였다. 방학이나 연휴 때는 고향에 돌아가 고등학교 친구들과 놀곤 했다. 대학교 2학년이던 그 해 역시, 고향에 돌아와 놀고 있었다. 허구헌날 한가하던 우리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당구나…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반도바시 근처의 낡은 아파트에 살았었다 '완전 낡아 빠진 아파트, 주변 치안도 심상치 않았다'
8년 전쯤, 요코하마에 살던 무렵 이야기다. 니혼오오도리(日本大通り)에 직장이 있었기에, 오토바이 타고 다닐만한 거리인 반도바시(阪東橋) 근처에 집을 얻었었다. 완전 낡아빠진 아파트였는데, 주변 치안도 심상치가 않았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뱀 신에게 공양하다 '저를 괴롭히는 놈들을 죽여 주세요'
난 뱀 신을 정말 죽을 만큼 무서워 한다. 하지만 예전에 뱀 신을 모셔둔 신사에 기도를 드린 적이 있다. 같은 반이었던 K와 S, 그리고 H의 죽여 달라는 내용의 기도였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목소리 '무척 즐거운 듯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고등학교 졸업 후, 특기라고 해봐야 눈이 좋은 것 정도였던 내가 다행히 부동산 회사에 취직했다.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민법 공부, 자격증 준비까지 여러모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처음 발을 디딘 사회에서 마음이 꺾일 것 같은 적도 여러번 있었다.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와…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용서 '제가 겪었던 이상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까요?'
시곗바늘은 어느새 저녁 6시 30분을 지나고 있었다. 도심 속 건물 사이에서 퇴근 길을 재촉하는 회사원들이 우르르 쏟아져나온다. 나 또한 그들 사이에서 부대낀 채 터덜터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담벼락의 아이 '.. 혹시 그 아이 흰색 옷을 입었던가?'
회사를 마친 후 편의점에서 캔맥주 몇 개와 간식거리를 조금 사서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날씨가 더워지자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는 날이 부쩍 늘었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스포티파이의 후원광고를…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자동문 '늦은 밤 공장 복도를 배회하는 하얀그림자'
내가 어느 기계 메이커 공장에서 일하던 무렵 이야기다. 그 공장 심야 순찰을 하는 경비원들 사이에서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곤 했다. 늦은 밤, 공장 복도를 흰 그림자만 있는 존재가 배회한다는 소문이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장롱에서 나온 손 '10살 정도 무렵, 나는 몸이 이상할만큼 약했다'
10살 정도 무렵, 나는 몸이 이상하리만치 약했다. 일주일 정도 감기로 드러눕고는, 또 일주일은 무척 건강하다. 그러다가 또 일주일간 드러눕기를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매번 40도가 넘는 고열이 나서, 의사가 장기입원을 권유할 정도였다. 그런 탓에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는 일이…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유령을 운반하는 배 '사람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영역이 있는거란다'
우리 할아버지는 어부였어. 10살때부터 배를 타기 시작해서,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80세까지 현역을 유지한 순수 바다의 사나이야. 이건 그런 할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해 주신 이야기야. 밤바다에 배를 띄우다보면, 기묘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건 그렇게 희한하지도 않은 거래. 영혼이라고…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KBS신관 2층 편집실 귀신 : 실화 괴담
안녕하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 이곳저곳을 클릭하다가 공포실화나 괴담이야기를 보게 됐습니다. 유튜버님의 무서운 이야기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예전에 경험했던 이상한 사건들이 지금은 잊혀졌지만, 다시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귀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는 믿지 않습니다. 살면서 헛…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항아리 '난 평소 오컬트와 골동품에 관심이 많았다'
내가 신촌의 오피스텔에 이사를 와 독립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일이다. 당시의 나는 처음으로 갖게 된 나만의 집을 나의 취향대로 꾸미고 싶어했고 평소 오컬트적인 것과 골동품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여기저기서 장식을 위한 아이템들을 사 모으기 시작했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온천 마을에서 일어난 일 '그 손님의 구두에는 피 같은 게 묻어 있었다'
기후현 북부, 어느 온천 마을 여관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다. 벌써 20년은 더 된 일이라고 한다. 관광지에 안 좋은 사건이 있었다는 소문이라도 돌면 매출에 지장이 오는 만큼, 아직도 그 지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쉬쉬 하는 사건이다…
기담 :이상하고 신비한 이야기각성 '우주인한테 개조라도 당한건가?'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까지만 해도, 나보다도 멍청한 녀석이 있었다. 그런데 가을 쯤 되니까 갑자기 각성을 해버렸다. 기분 나쁠 정도로 머리가 좋아져 버린 것이다. -------------------------------------------------- 위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