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백을 다투다 '신은 나에게 하얀 저주를 내렸다.'
신은 내게 흰 저주를 내렸다. 앞 전 까지의 영광은 이 날을 위한 미끼에 불과했던 것 마냥, 내가 마주한 현실은 지독했다. 심장이 뛰고 있는 게 이토록 원망스러운 적이 없었다. 살아있단 그 자체가 죽어버리고 싶은 이유가 될 줄이야. 시리다, 관절이 그대로 얼어버리는 느낌. 하지만 난 살아있다. 아리다, 얼어버린 입술이, 눈이, 손 발가락이. 이 몸의 말초적인 부분은 모두 반 쯤 죽어있다. 하지만 난 살아있다. --------------------------------------------------------------------------------------------- 흥미로운 이야기를 #라디오드라마 로 재구성, 재미있게 들려드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작가 환상괴담 님의 ' 순백을 다투다 ' 입니다. 원작 : 환상괴담 님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TlEKIqrZP6mx_uz0Pmzvvg/join ------------------------------------------ ◈사연제보/비지니스 문의◈ sknj1234@gmail.com…
The sk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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