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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그리스도의 고난보다 더 큰 증거는 없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하나님은 그에게 사랑하는 이삭을 드리도록 요구하셨다. 그 어둡고 두려운 시련을 통해 아브라함이 견뎌 낸 모든 슬픔과 고통은 타락한 인간을 위한 구속의 계획을 뇌리에 깊이 각인시키기 위함이었다. 완전한 멸망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아들을 죽게 내어 주신 하나님의 무한한 자기 부정이 얼마나 말로 다 할 수 없는 일인지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아브라함에게는 그 어떤 정신적 고뇌도 아들을 희생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겪은 고통에 비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굴욕, 자기 부인, 가난, 수고, 비난 그리고 십자가의 고통으로 죽임당하도록 내어 주셨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제 충분하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이제 죽을 필요가 없다.”는 기쁜 소식을 전할 천사가 없었다.

천사의 무리가 슬픔에 잠긴 채 이삭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 마지막 순간에 그분의 수치스러운 죽음을 중단해 주시기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천사들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무 소식도 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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