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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베드로를 위한 교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마 16:22)
베드로는 주님을 사랑했지만, 예수께서는 베드로가 당신을 고난에서 보호하려는 마음으로 한 말을 칭찬하지 않으셨다. 베드로의 말은 예수님 앞에 놓인 큰 시련 가운데 그분께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는 말이 아니었다. 그것은 잃어버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목적, 예수께서 친히 모본을 통해 가르치러 오신 자기희생의 교훈과도 조화를 이루지 않았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사역에서 십자가를 보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의 말이 주는 인상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의 마음에 심어 주고자 하신 것과 정반대였기에 구주께서는 당신이 하신 말 중에서 가장 엄한 책망으로 꾸짖으실 수밖에 없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사탄은 예수님을 낙심시키고 그분의 사명에서 돌아서게 하려 애썼고, 베드로는 맹목적인 사랑으로 그 유혹에 가세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생각을 품게 한 장본인은 악의 왕이었다. 충동적인 호소 뒤에는 사탄의 사주가 있었다. 광야에서 사탄은 그리스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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