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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화요일 어린이 기도력] “미안해”라고 말하는 예쁜 마음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장 32절)

태섭이와 이안이는 어린이집에서 같이 놀고 일과가 끝나면 놀이터에서도 함께하는 친한 친구예요. 그런데 어느 날 이안이는 태섭이가 멋지게 쌓은 블록이 부러웠어요. “태섭아, 같이 놀자.” 하고 말하자 방해받고 싶지 않은 태섭이는 “싫어! 나 혼자 놀 거야.” 하고 말했어요. 화가 난 이안이는 나도 모르게 태섭이의 놀잇감을 무너뜨리고 말았어요. 태섭이는 속이 상해 울음을 터트렸고 이안이는 씩씩대며 그 모습을 지켜만 봤어요.

여러분! 친구와 같이 놀다가 나도 모르게 화를 내거나 마음 아프게 한 적이 있나요? 그럴 때 마음이 무겁고 불편하지요.

잘못했을 때 “미안해.”라고 먼저 말하는 것은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오히려 용기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가장 예쁘고 멋진 행동이랍니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미안해.”라고 말할 때 차갑던 친구의 마음도 따뜻해지면서 행복한 웃음을 찾을 수 있어요. 나중에 이안이는 미안한 마음으로 태섭이에게 다가가 “태섭아, 미안해. 나랑 안 놀아 줘서 속상해서 그랬어.” 하며 멋지게 화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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