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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목요일 어린이 기도력] 슬픔을 나누는 따뜻한 어깨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전도서 4장 9, 10절)

혼자 무거운 짐을 들고 언덕을 오르면 금방 숨이 차고 힘들어요. 하지만 친구가 곁에서 짐을 같이 들어 주면 신기하게도 훨씬 가벼워지죠. 마음의 짐도 똑같답니다. 슬픈 마음은 나누면 작아지고, 즐거운 마음은 나누면 풍선처럼 크게 부풀어 올라요.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의 ‘지팡이’가 되어 주길 원하세요. 친구가 넘어져서 울고 있을 때 “왜 조심하지 않았니?”라고 말하기보다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어 주는 친구가 되어 보세요. 우리가 서로의 손을 잡고 걸어갈 때 예수님도 우리 곁에서 흐뭇하게 미소 지으며 함께 걸어주세요.

친구가 속상해서 울고 있을 때, “야, 울지 마! 별일 아니야.” “네가 잘못했네.” 하며 다그치거나 가르치려 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친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정답을 말해 주는 똑똑한 입이 아니에요. 그저 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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